존레논과 오노요코의 만남..그리고 그들의 사랑은..

과히 세기의 사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들의 만남은 천생의 필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저 고울수만은 없었죠.

 

 

존레논의 팬들은

우상처럼 여기며 좋아한 존레논이..

오노요코밖에 모르는 바보 같았으니까요.

 

 

 

항간에는 비틀즈가 해체한 원인은 오노요코라며

 그녀에게 돌을 던지는 팬들도 많았다고 하죠.

 

 

솔직히 필자만 해도 비틀즈의 팬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존레논의 음악성에 반해

비틀즈를 사랑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인지..필자 역시도 오노요코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았죠..

 

게다가..일본인이라니...

 

 

 

 

 

 

 

 

 

존 레논의 생전 마지막 앨범 'Double Fantasy'에 수록되어있는

 <Woman>

 

제목을 듣자마자...오노요코가 주인공일거라는 예상은

빗나가질 않습니다.

 

 

이곡은..

 존레논의 솔직하고 심연 깊은곳에 숨겨져 있는 고백이라고 합니다.

 

평소 그의 음악과는 다르게,

상당히 아름답고 한 없이 따뜻한 멜로디를 구사하고 있는..

 

 

 

 


 

 

 

 

존레논..

 

불우한 어린시절부터 친엄마, 고모,

첫번째부인 신시아파웰 그리고 마지막 '오노 요코'까지..

 

 

존레논은 자기중심적이며,

여성의 모성애에 목말라 했음을 알수있습니다.

 

 

그가 약물중독, 방탕한 생활과 방황, 비틀즈의 해체 등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계속 옆에 있던 오노요코의 진정성 담긴

정신적 교감과 사랑을 나누면서 그의 인생관은 자기희생적이고

가정적이며, 철학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하나의

 '인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그의  모든것들이 담겨있는 집약체가 바로

 'Woman'이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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