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요즘 티비를 켜면 오디션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아졌음을 느낄수 있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맘에 들면 버튼을 누르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당신이 그 심사위원이라면?

이노래를 듣고 몇초만에 버튼을 누를수 있을까요?

아마도 1초만 들으면 손이 절로 버튼을 눌러질만한 노래..

바로 스파이스걸스의 <Wannabe>입니다.

스파이스걸스는

1994년 영국에서 결성된 5인조 팝 걸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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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드롬 현상..

워너비족 탄생..

'걸파워'라는 이름과 함께 수많은 여성들의 사상을 변화시킨..

그게 바로 "스파이스걸스"입니다.

<스파이스 걸스 데뷔곡 <Wannabe>는

전 세계 31개국 차트 1위라는 메가히트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으로도 큰 명성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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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열풍이후 가장 큰 영국의 팝 문화 현상이 된것이죠..

그야말로 1990년대의 대중문화 아이콘이 바로

'스파이스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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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스파이스 걸스는

폭발적인 인기의 영향으로 수많은 광고에 출연과 동시에

그들의 캐릭터가 상품화 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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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브랜드는 1997년 한해 동안 상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3억파운드(4500억원) 이상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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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스파이스매니아"를 양성하며, 의류, 스티커, 엽서, 펜, 가방, 신발,

시계, 모자, 화장품, 장난감, 식품, 머그컵, 백팩, 잡지, 책, 비디오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제조 업체에 의해 생산 된 많은 공식과 비공식 제품이 있다고..

"15초의 인기는 잊혀진지 오래다"

이말은 스파이스걸스가 미국과 전세계 시장을 점령하자

미국 언론들이 펌하하는 기사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스걸스의 2집앨범 또한 1집 못지않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무려 1800만장을 판매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스파이스월드의 세상이 되어버린거죠..

1990년대 기자들을 먹여 살리는 가수가 마돈나였다면,

1990년대 중반이후 기자들을 먹여 살린 가수가 바로

스파이스걸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기자들은 하루종일 스파이스걸스에 대한 기사를 써댔고

그녀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였죠..

오죽하면 영국언론에서는 스파이스걸스가 하루라도 안나오면 안될 정도로

심각해져 스파이스걸스만의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었다고도 하죠..

그녀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 콘서트 횟수는 약 90회정도라고 하는데요.

일년동안 쉬는날이 4일도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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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구가하던 스파이스걸스에게도 위기는 찾아옵니다.

1998년 미국투어때 콘서트를 앞두고 팀의 리더였던

'제리 할리웰'이 탈퇴선언을 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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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국 마지막 콘서트인 웸블리 콘서트에선

제리할리웰 없이 4명으로 치뤄지게 되었고,

​제리 없이 4명으로 발매한 첫 싱글< good-bye >역시

엄청난 대박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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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로 재편성한 스파이스걸스는 역시 걸파워의 위력을

다시한번 입증해주는 결과물이었습니다.

걸파워 '스파이스걸스'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그룹이며,

영국의 자랑거리이며,

영국최고의 문화수출품이였으며,

90년대 팝음악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문화아이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