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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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홍대 앞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노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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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과 얼터너티브 록이 득세하던 홍대앞 인디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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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를 하겠다고 뛰어든 이들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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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국내 펑크의 양대산맥이라 일컬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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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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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국내 펑크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꽃은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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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매니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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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니면 이들을 구별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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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너무 비슷한감이 있어요..

그래서 보컬의 헤어스타일로  판단하게 되었죠..

빨강이나 노랑염색 배컴머리는 노브레인

그냥 검정머리는 크라잉넛..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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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가사와 직설적인 내용 그리고 흥겨운 리듬으로

대중들을 즐겁게해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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