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 나와같다면(불후의명곡 우승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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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컴터 앞에 앉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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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상생활에 젖고, 귀차니즘에 빠져

컴퓨터와 거리를 둔체 살았던 나날들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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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컴퓨터가 유일한 낙이었는데,

막상 컴과 거리를 두고도 살아가는거 보면

아직까지는 컴중독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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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이어지는 귀차니즘을 박차고

또다시 포스팅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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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기뻐서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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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살다 지방으로 이사를 하면서

활발하게 했던 팬활동을 접고 한동안 마음으로만

응원했던..정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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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꿈에 정동하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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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게 앉아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정동하..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조용히 다가가 위로를 해주었어요..

그런데 기분은 참 좋았던 느낌...

 

 그꿈을 꾸고난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이 불후의명곡 2부 하는 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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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아..꿈은 반대라던데..

혹시 우승하려고 꿈에 나타난걸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불후의명곡 할 시간만을 기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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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사한후 팬까페에 한번도 들른적이 없어

전혀 소식도 모르고 살았던터..

 

드디어 불후의명곡이 시작되고 나의 눈과 귀는 티비에만 집중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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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 시청을 하면서 나의 예감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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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예감은 정동하의 11번째 차례에 들어서

노래를 들으며 더욱 확신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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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 1부를 시청하면서 이번만은 우승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하게 생각을 해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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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꿈까지 꾼 모양입니다.반가운 얼굴..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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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예전처럼 방송국이나 콘서트에 가지는 못하나

항상 마음만은 영원한 팬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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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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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이곡은

김연우가 리메이크하면서 크게 부각되었던 곡이죠..

 

전에 김연우의 '나와같다면' 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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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함과 폭발하는 듯한 록스피릿이 함께 느껴지는 정동하표

'나와같다면'을 들으며,​한껏 행복감을 느껴보는 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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