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 Falling slow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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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부른 이곡은 Falling slowly인데요

이곡은 영화 <원스>ost로 유명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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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는 자신의 곡도 잘부르지만

다른가수의 곡도 마치 자신곡처럼 잘 소화시키는

그런 마력을 가진 가수라고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노래도 들으면서 영화<원스>도 눈으로 다시한번 감상해보세요

 

 

 

 

............... 남자

 

 

 

 

 

 

몇년전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한남자가

아버지와 함께 살며 진공청소기 수리 일을 하고,

시간이 나면 거리에서 노래를 하죠..

낮에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유명한 곡을 연주하고

밤에는 자신의 곡을 연주하는 남자.

자신의 곡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지만 혼신을 다해 노래하는 남자.

 

 

 

 

 

그리고............... 이 여자

 

 

 

 

 

밤에 잡지를 팔다 우연히 남자를 발견한 여자..

체코에서 결혼했지만 남자와 맞지 않아 딸과 어머니를 데리고

영국에 와 있는 여자.

 

다세대 주택에서 살며 낮에는 부자집에 가정부로,

밤에는 꽃이나 잡지를 파는 여자.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관절에 문제가 생겨 자살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배웠지만

돈이 없어 피아노를 사지는 못했던 여자.

 

 

 

 

그리고............... 만남

 

 

 

 

 

 

 

단 10센트를 냈지만 남자의 노래에 감동했던 여자와 남자의 첫 만남..

 

10센트 밖에 내지 않는 여자를 비꼬는 남자였지만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준 여자에게 남자는 호감을 느끼게되고..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수리할 청소기를 가지고

 남자의 집에 방문한 여자에게

"자고 가면 안되요?"

라고 물었던 남자는 당연히 퇴짜를 맞았고,,

 

다음날 저녁. 여자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서 다시 재회한 두 사람.

남자의 사과를 받아준 여자와 다시 진행되는 더딘 사랑..

 

 

 

 

............... 두사람의 음악

 

 

 

 

 

 

 

비싼 피아노를 사지 못한 여자가 자주 가던 피아노 상점에서

공짜로 연주해볼 수 있던 피아노로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고..

 

Falling slowly를 부른다..

  

 

 

 

 

 

 

 

"당신의 음악은 최고에요"

여자의 말에 용기를 내고 대출을 받아 자신의 앨범을 준비하는 남자.

 

길거리에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을 모아 연습을 하고

 여자와 함께 녹음하는 남자.

허술하게 생긴 외모들로 엔지니어에게 무시 받지만

한곡을 연주하기도 전에 엔지니어도 반해버린 그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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