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ost '대성당들의시대'입니다.

1482년 교회가 세상의 중심에 있고,

마녀사냥이 한창이었던 시대..

음유시인 그랭구아르의 노래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짚시여인 에스메랄다와

종지기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주교 프롤로..

이들의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펼져칩니다.

 

 

 

 

 

 

순정 만화 캐릭터같은 모습의 임태경..

머리스타일이며 옷이 정말 멋지네요

마치 만화영화 캔디에서 해맑고 사랑가득한

안쏘니같은...ㅎㅎ

 

해외유학파이면서 영어와 불어에 능통한 임태경..

외국뮤지컬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멋진곡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우린 무명의 예술가 제각각의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들려주려해 훗날의 당신에게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돌 위엔 돌들이 쌓이고 하루 또 백년이 흐르고

사랑으로 세운 탑들은 더 높아져만 가는데

 

신들도 노래했지 수많은 사랑의 노래를

인류에게 더 나은 날을 약속하는 노래를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성문앞을 메운 이교도들의 무리

그들을 성안으로 들게 하라

이 세상의 끝은 이미 예정되어 있지

 

그건 2000년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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