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첫사랑 이야기와 많이 닮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싶다 "

​

​
 

​

이 말과 함께 투우사 복장으로 나타난 임태경!

오늘은 또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감동을 주려나? 

 그가 선택한 곡은 클론의 <초련>

댄스풍의 이곡을 투우사 복장을 입고 어떻게 표현하려나?

기대심 증폭!

 한마디로 임태경의 무대는 열정의 도가니였습니다.

​ 어쿠스틱 연주와 함께 시작한 임태경은 무대 이곳저곳을 활보하며

 감정을 표현했고, 플라맹고 댄서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더해

 플라맹고와 라틴의 느낌을 접목시킨 화려한 뮤지컬 같은

풍성한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거죠.. 

 작곡가 김창환은 이날 임태경의 무대를 보고,

  "스페인 시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클론과 상반된 가창력을 들려준 느낌이 절 감동시켰다" 라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임태경~

카멜레온 같은 당신의  그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당신 임태경!  멋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