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2에서는 '패티김' 특집이 마련되었습니다.

 

 

패티김 특집은 그의 54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기 위해 임태경, 김태우, 케이윌, 브라운아이들소울 성훈,

린, 소냐, 다비치 강민경, 먼데이키즈 이진성, 알리, 박재범, 샤이니 태민, 존박,

에일리 등 13명의 후배 가수들이 함께 했습니다.   

 

 

 

1958년 8월 미군 무대에서 가수로 데뷔한 패티김은 ‘서울의 찬가’, ‘이별’, ‘초우’, ‘서울의 모정’,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글로벌 투어를 끝으로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  13번째 마지막 무대는 김태우였는데,

"왜 저에게 이런 부담감을 주냐"며 빼는 모습을 보였어요..

 문희준이 "GOD의 힘을 보여줘"라며 응원했지만 "지금 굉장히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향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무대에 오른 김태우는 여유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청중을 압도하기 시작합니다.

 느린 템포에서 스윙, 댄스로 이어지는 3단 편곡을 선보인 김태우는 노래 클라이막스에서

이어 "다같이"라고 외치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패티김 사랑해"를 외쳐 패티김을 즐겁게 합니다.

마치 경연의 장에서 콘서트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김태우는  곧 출산하는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MC신동엽이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하자 김태우는 “4주 후면 아기가 태어난다.

이럴 때 옆에서 같이 있어주지 못하고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딸인데 나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패티김의 노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로 무대를 꾸민 김태우는 403표를 받아

390표를 획득한 박재범을 누르고 최종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최종우승을 한 김태우는 “사랑하는 딸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Posted by 샤롯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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