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알고 있나 끝난 사랑을 만발했던 꽃 지는걸..김떠난 나비 꺽여진 날개를 보았나

사랑이 사랑을 버렸지 이별후에 말하게 될 사랑한다 나의고백

누구를 향한 울림 될는지 넌 알아주길

 

내 할일이란 지금껏 널 지킨 한사람 믿음을 가꾸어 주는일

봄날 꿈에 무성했던 붉은 입술 그 노래로 사랑의 시를 외던 그날은 날 살게 하리니

이별후에 말하게 될 사랑한다 나의고백 누구를 향한 울림 될는지 넌 알것같아 

 

 

 




 

 패러디포스터를 꼭 한번 만들어보고싶었어요..

아주 예전부터..

 

허나 포토샵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혼자 끙끙거리며

검색하며 배워서 오늘 드디어 첫작품을 만들게 되었네요.

영화<엑스맨>포스터를 패러디 해봤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조금씩 실력이 좋아지겠죠..?

 

눈은 좀 아프지만..재미있네요..

 

 

  

 

 

 

외국에서 공학도로서의 유학과정을 마쳤으나

끝내 음악을 선택하며, 한국으로 돌아온 임태경이

첫 데뷔앨범 <Sentimental Jounney>를 발표..

 

이 앨범의 머릿곡으로 <사랑이사랑을버린다> 를 비롯하여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곡을 처음들어보면...

성악가들이 부르는 오페라 가곡같은 웅장한

느낌의 노래라는 것을 금방 캐치할수있죠?

 

하지만 그의 노래들은 다소 거리감이 있었기에..

대중화될수 없었는지도..

 

임태경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는 계기는

<불후의명곡>이라고 해야 할것같죠..?

 

물론 그전에도 방송에서 크로스음악으로 꾸준히 활동은 했었지만,

<불후의명곡>에서 처럼 큰 이슈는 받지못했죠.

 

 

 

 

 

 

14주간 불후의명곡에서 자신의 진가를

백배발휘하며 자신을 보여준 임태경..

 

14주간 행복했지만 마가꼈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고 있지만..

 

그시간동안 임태경이 대중들에게 전파한

파급력은 실로 파격에 가까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김구라의 표현대로 하자면

"아니 머 이런 분이 다 있습니까?"

 

딱 이표현..

 

정말 "머 저런사람이 다있지?"

"저런가수가 우리나라에 존재했어?"

 

의아심반, 호기심반, 그와함께 다가오는 벅찬감동,

그리고 카타르시스까지..

 

그전엔 관심도 없던 <불후의명곡>을
챙겨보기 시작한 동기가

바로 임태경을 보고나서 부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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