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30. 17:58 스페셜음악/불후의명곡
이해리 - 빗속을 거닐며 (28회 우승곡)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080영화음악' 특집으로
1970~80년대 흥행돌풍을 몰고 온 영화의 주제가들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석훈, 이해리, 신용재, 트랙스, 알리, 브라이언 등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
송창식의 '고래 사냥', 정수라의 '난 너에게', '박중훈의 '내 사랑 동키호테',
김추자의 '빗속을 거닐며', 전영록은 '돌아이2', 김세화의 '눈물로 쓴 편지' 등을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꾸며주었는데요.
이해리는 1971년 영화 '내일의 팔도강산'에 삽입된 김추자의 '빗속을 거닐며'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해리는 지난 2주 동안 1승을 한 적이 없어 이번주 무대에 더욱 힘을 실었다고 말하며
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는데,
이어 "몸치는 아니다. 리듬은 탈줄 안다"고 수줍게 말하더니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보다는 잘 추는 건 확실하다고 호언장담했네요..
파격적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이해리는 댄서들과 함께 섹시댄스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겸비해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해 놀라움을 안겨주네요.
그동안 보여줬던 이해리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무대였습니다.
이해리의 무대를 본 음악평론가 강헌씨는
"김추자씨가 보여주었던 충격만큼이나 이해리씨가 잘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룹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파격적인 섹시댄스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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