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6- 7회 네번째 전설 '주현미 편"

 

 

주현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가 약사출신 가수입니다.. 직업이 약사인데

1985년에 '비내리는 영동교'를 타이틀로 한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수에 데뷔하며 국내 최초 약사 가수로 화제를 모았죠...

간드러지는 트로트 기교 실력이 대단했고,  

웃을때 보조개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가수가 주현미였죠...​

 

 

 

불후의명곡 전설'주현미편'에서 이홍기는 '신사동그사람'을 선곡하여 무대에 섰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에 임한 이홍기는 특히 ‘신사동 그사람’을

애절한 보이스로 시작하였고 

'핵심은 가사의 전달" 이라며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는 내용을

브릿팝 버전의 감성으로 편곡해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과사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붙잡는 내용의 가사에 어울리는 애절한 눈빛연기로 

완성무대를 마친 이홍기는

 "노 실수!"라며 "일단 실수가 없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홍기의 무대를 접한 주현미는

"'신사동 그사람'이 전통 가요의 기교가 많이 들어가는 노래라

홍기군이 잘 할지 걱정을 했다"며 "하지만 빠져들 정도로 감상하고 들었다"

 "우려 대신 이노래를 감사하게 불러줬다.

나도 넋을 놓고 감상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이홍기는 90년생 답지 않은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로

애절한 감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네요..

 

 

이에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홍기...

 

“FT아일랜드 멤버들이 모두 무대를 보러와 준 상황에서 우승을 했고

 색다른 ‘신사동 그사람’을 보여드린 모습에 주현미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네요..

 

 

Posted by 샤롯처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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