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 신라의 달밤 (8회 우승곡)

 

 

 

 

 

 

 ‘불후의명곡2’가 기존의 아이돌 멤버 대신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남자보컬 8인방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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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김태우, 환희, 휘성, 케이윌, 이정, 이혁(노라조),

이석훈(SG워너비) 임태경 등으로 KBS ‘가요무대’ 방송 25주년을 기념으로

선정된 가요 톱 100곡중 8곡을 골라 무대에 오르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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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예성, 아이유, 효린, 양요섭 등 그동안 출연했던 아이돌 멤버들이

이제 가요계에 터를 잡고 실력과 경험을 쌓아가는 루키라면

이번 특집의 주인공들은 수년간 가요계에 몸담으며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들 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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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와 휘성은 모 사이트에서 실시한 ‘‘나는가수다’에 꼭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출연을 기대했었던 만큼,

비슷한 포맷을 가진 ‘불후의명곡2’에서 어떤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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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케이윌은 ‘목포의 눈물’을 환희는 ‘갈대의순정’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불렀고,

이정과 SG워너비의 이석훈 ‘봄날은간다’의 무대도 놓치기 아까울 만큼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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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함께 출연한 가수들로부터 가장 기대가 되는 무대로 꼽힐 정도로

주목을 받으며,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현악기의 연주에 맞춰

뮤지컬 배우다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임태경의 '동백아가씨'는

 레전드로 남을 만큼 멋진 무대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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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을 선곡하여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혁은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트로트곡 ‘신라의달밤’을 록스타일로 편곡해

 폭발적인 샤우팅 창법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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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이 선곡한 ‘신라의 달밤’ 은 1947년에 발표되어 

현인 선생님의 특유의 부르르 떠는 창법 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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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의외로 아시는 분들로 많고 전통이 매우 깊은 곡이니까

 ‘저 노래도 저렇게 변신할 수 있구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혁은

“뒤에 샤유팅이 중간에 나가면서 조금 당혹스러울 수도 있는데 잠시 노라조는

잊어 달라”며 “오늘 만은 록커 이혁으로 봐달라”고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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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무대에 오른 이혁은 원곡의 느낌을 100%로 따르는 듯 했지만

이내 폭발적인 샤우팅을 선보이며 ‘신라의 달밤’을 완벽한 헤비메탈로 바꿔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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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트로트곡 ‘신라의달밤’을 록스타일로 편곡해

 폭발적인 샤우팅 창법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혁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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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은 심사위원 이상벽 으로부터 “현인의 창법을 버리고 새롭게 부른 이혁의

개혁의지가 돋보였던 무대였다”고 평가를 받으며

최종 평가에서 500명의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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