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 제발 (불후의명곡 1부 우승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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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쥴로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 정동하..

그 이후..부쩍 관심이 없어진 불후의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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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보는둥 마는둥..

100회 특집으로 다시 돌아온줄도 모르고

지난주에 방송한 정동하편을 못본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던중,

 

 우연히 자동차안에서 티비를 켜보니 불후의명곡이....

 

앗?  정동하다..

  

 

 

 

 

 그러고 보니 이제야 생각이 나네요..

 

 "정동하가 6승을 했다고.."

 

"늦게 합류하는 통에  전설 들국화의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를

하게 되었다고..."

 

"하지만...예상외로 너무나도 잘해서 6승까지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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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동생의 반가운 전화...

  하지만 직장생활에 적응하는통에 깜빡 잊고 있었는데,

 불후의명곡을 보면서 이제야 그 기억이 나서 얼마나 반갑던지..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여전히 잘생기고

여전히..멋진 목소리..

 

 아니.. 더욱 성숙해지고 풍부해진 성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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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동하 특유의 애절함과 폭발적인 고음에

 마음이 반하고 마네요..

 

 지난주곡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며 뒷북을 치고 있지만..

감동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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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는 샤우팅 창법의  폭발적인 3초 고음을 선보였는데

​숨이 멎는줄 았았네요..

 

​애절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와 혼연일체 된 모습..

'제발'이라는 곡이 너무나도 좋아진 계기를 만들어준 무대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정동하의 고음의 끝은 어디일까요?

 

볼때마다 점점 올라가는듯...

 

 

 

 

 

 

역시 정동하!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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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들국화는 "부활에 저렇게 멋진 보컬이 있었냐"며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데이빗 보이' 같다"며 정동하의 가창력을 극찬했는데요..

아~너무한거 아닌가요? 정동하를 모르다니??

 

정동하는 마이크를  뗀  채  육성만으로도 공연장을 채우는 큰 성량으로도 유명하죠..

불명에서 이곡 '제발'을 불렀을때 엄청난 성량때문에 방영분 성량을 너프시켰다는

말까지 있었습니다.

 

 

"정동하, 부활 역사살 역대 최고 보컬이다. 정동하의 노래는 항상 한결같다.

어떤 컨디션에서든 한결같이 노래를 할수 있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정동하는 매 공연마다 그것을 해내고 있다. 선후배로 따지지 않고 보컬로만 

평가한다면 최고라 말할수있다..."

 

부활 보컬 이성욱이 정동하에 대한 극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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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둬 새장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아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열어 사랑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