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 summer time

 

 

 

 

 

 

 

 

 

 

 

 

 

     

 

 

 

 

미국의 작곡가 죠지 거쉰이 1935년에 쓴 오페라

 <Porgy and Bess>의 대표곡..

이곡은 이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는데,

임태경의 1집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임태경은 이곡을 라틴풍으로 멋지게 재탄생시켰습니다.

 

지금 흐르는곡은 재즈페스티벌에서 부른곡으로

재즈풍으로 부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곡이 맘에들어 올려봅니다.

 

 

 

 

 

 

 

 

 

이 오페라의 배경은 1930년대 미국 남부의 빈민가로

부두의 하역부인 크라운이 사소한 시비끝에

살인을 하고 떠난뒤 그의 부인 베스는

앉은뱅이 거지 포기와 살게됩니다.

 

 

 

 

 

 

 

 

나중에 크라운과 베스가 재회를 하게되고

크라운은 그녀의 마음이 포기에게 있음을 알고

그를 살해하려다 격투까지 하게되고

오히려 포기에게 살해를 당하게되죠..

 

 

 

 

 

 

 

 

 

포기는 경찰에서 고의가 아님이 밝혀져 풀려나지만

베스는 또 다른 남자(마약장수)를 만나 떠나고 맙니다.

 

그러나 포기는 그녀를 두둔하며 살아있음에 감사해 합니다.

 

 

 

 

 

 

 

 

이 오페라는 초연 당시에 오페라 극장이 아닌

일반 극장에서 상연이 되었고, 오페라냐, 뮤지컬이냐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 제 1막에 나오는 <Summer time>

이 작품에는 단 한명의 단역을 제외하고는

등장인물 전원이 흑인이며, 흑인 영가와 민요등이

많이 들어있어 유럽 스타일의 오페라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미국적 오페라입니다.

 

 

 

 

 

 

 

 

또한 미국인이 최초로 작곡한 오페라라는 역사와

최고의 미국인 작곡가라는 명성까지 얻게된 오페라죠.

 

 

 

 

 

 

 

 

 

Summertime,And the livin' is easy
Fish are jumpin'And the cotton is high

 

여름날~사는건 편하고

물고기들은 뛰어오르고 목화는 높아

 

 Your daddy's rich
And your mamma's good 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

 

네 아비는 부자이고 네 어미는 미녀이지

그러니 조용히 하렴 아가야 울지 말아라

 

  

 

 

 
One of these mornings
You're going to rise up singing
Then you'll spread your wings
And you'll take to the sky

 

어느날 아침이면

너는 일어나 노래를 부를 꺼야

그러면 네 날개가 펴지고

너를 하늘까지 데려다 줄꺼다

 

 But till that morning
There's a'nothing can harm you
With daddy and mamma standing by

 

하지만 아침이 오기전까지는

아무것도 너를 해칠 수 없단다.

왜냐 하면, 아빠와 엄마가 널 지키고 있으니까.

 

  

 

  

 

Summertime,And the livin' is easy
Fish are jumpin'And the cotton is high 

 여름날 사는건 편하고

물고기들은 뛰어오르고 목화는 높아

 

Your daddy's rich
And your mamma's good 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

 네 아비는 부자이고 네 어미는 미녀이지

그러니 조용히 하렴 아가야 울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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