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 비처럼 음악처럼 (불후의명곡 최고점수 우승)

 

 

 

 

       

 

불후의명곡 역사상 최고점수로 우승을 한 정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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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장에서 받았던 그때의 감동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듣고 또 듣게 되는..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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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레전드7 특집 편에서 정동하가 부르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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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현식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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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하의 무대는

故 김현식의 영상을 이용해 듀엣 무대처럼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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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와 함께 아련한 전주곡은 흐르고..

고요한 한줄기 빛 아래 선 정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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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처럼 음악처럼'은  

여름장마철 장대비처럼 시원하고 절절하게 내리고..

김현식과 정동하는 노래 한소절씩을 번갈아 부르기 시작하고..

 

 

 

 

 

 

 

 영상속의 김현식과 정동하는

시공을 초월하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애틋한 감동을 느끼게 한 멋진 듀엣무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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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비를 좋아하는 내게는..

너무나도 아련한 아픔과 함께 옛사랑을

회상되게 하는 참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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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슴에 손을 대며

  내사랑그대 내곁에 있어줘~

  

아~ 순간 격한 감동이 또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눈물이 울컥~

  

애절함...

애끓는 절규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 무대..

 

 

 

 

너무도 가슴이 떨려서 두손을 꼭 쥘수밖에 없었던...

  

"역시 정동하!"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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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떨리는 전율이 가슴속 깊은곳까지 그대로 전해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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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넘치는 보이스와 아련한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무대를 보면서

가슴이 너무 벅차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낼수밖에 없었던..

그 생생했던 녹화장이 다시금 가슴속에 진하게 전해 오네요..

  

 

 

 

 

  "내가 본 정동하의 무대 중 제일 멋있었다고"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MC 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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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와 한시대를 함께 공존한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여

너무나도 감사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