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불후의 명곡2'에서는 ‘전설과의 듀엣’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배가수 7명이 출연해 후배가수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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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서는 김완선과 브라이언이 ‘나만의 것’, 임병수와 허각은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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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과 브라이언은 '나만의 것', 임병수와 허각은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유열과 이해리는 '사랑의 찬가', 이예린과 알리는 '늘 지금처럼', 조정현과 이석훈은

'그 아픔까지 사랑 한거야', 조장혁과 신용재는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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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장혁과 신용재는 '중독된사랑'을 선곡했어요.​

2000년 발표된 3집 앨범 타이틀곡 ‘중독된 사랑’은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신용재는 조장혁을 “록발라드계의 왕자”라고 소개하며

그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칭찬했고,

무대에 선 두 남자..

신용재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조장혁의 허스키하면서도 거친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무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조장혁은 떨림 하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네요..

그리고 조장혁과 신용재가 함께 꾸민 ‘중독된 사랑’이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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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은 “방송하면서 이런 상을 처음 받았다. 집에 가보로 두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신용재와 우승 트로피에 감격의 뽀뽀 세레머니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