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8. 21:44 스페셜음악/불후의명곡
신용재 - 잊혀진 계절 (16--17회 우승곡)
불후의 명곡2 에서 홍경민, 서인영, 테너 임태경, SG워너비 이석훈, 플라워 고유진,
에이트 주희 등 14명의 가수들과 보컬리스트특집 3탄 ‘7080 빅매치’
2라운드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이은하의 '밤차', 윤시내의 '열애', 이용의 '잊혀진 계절',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번',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마그마의 '해야'를 색다르게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답니다.
이날 신용재는 10월 서글픈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하게
성숙한 무대를 선사해주었습니다.
특히 고음의 후렴구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감성을 살리는 신용재의 음색은
코러스와 조화를 이뤄 무대가 끝난 뒤에도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의 노래는 명곡판정단 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경쟁 가수 알리, 장희영, 임정희의 가슴을 울렸네요..
신용재의 무대를 감상한 특별심사위원 이상벽은 “원곡을 능가했다”고 극찬을 전했으며,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불후2’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신용재의 활약에 기대가 됩니다.
신용재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불후2'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하네요.
신용재는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매주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날 임태경은 목상태가 심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라이브 무대로
투혼을 발휘했으나, 신용재가 '불후2' 보컬리스트 특집 '7080 빅매치'편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스승인 바이브 윤민수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
윤민수는 신용재를 직접 발탁하고 가르치면서 정말 훌륭한 보컬리스트라고 느껴왔다"라며
"톤이나 감성 등 원래 가진 것이 훌륭한 가수다"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그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가수라고 생각한다"며 신용재의 타고난 재능에
대해 전했고, "기교, 감성, 톤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며
"특히 재능 만큼이나 노력을 꾸준히 하는 가수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 가지를 해버리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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