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 가장무도회 ( 12-13회 우승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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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이 전설 김완선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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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김완선편'에서는 규현-가장무도회, 전지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박재범-'기분 좋은 날', 효린-'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지오-'오늘밤', '허각-리듬 속의 그 춤을' 등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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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 슈퍼주니어 규현은 록에 최초로 도전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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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최다 히트곡들을 배출한 5집 앨범 ‘가장 무도회’를 선곡한 규현은

그동안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록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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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록’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트랙스 ‘정모’와 함께 무대에 올랐는데,

 메이크업이나 의상 또한 록커로 완벽 변신, 그동안 발라드를 추구하던

규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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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동안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던 규현은 이번 무대에서

 높은 고음까지 소화했고, 또한 트랙스 정모의 기타 연주에 리듬을 맞춰가며

록커 다운 모습을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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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가장 무도회'를 강렬한 록 스타일로 편곡해 그동안 보여줬던 부드러운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규현이 우승을 차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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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장무도회 무대를 본 김완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강렬한 느낌을 잘 살려 너무 좋았다. 정말 벌떡 일어날 뻔했다"고 호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