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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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큰 스캔들이 없던 김건모씨가 

데뷔 27년만에 희대의 성추문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모두 5건의 성폭행,여성폭행,성추행등

여성에 가한 범죄는 모두 갖춘 셈인데요..

사실 김건모씨에 대한 사건은 아직 수사중이고

강도높은 경찰수사를 10여시간을 받고 나온 부분이라,

이런 주제로 글을 쓴다는것이 꽤나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미뤄둔 상황이었지만

4번째에 이어 다섯번째 성추행 폭로까지 나오다보니

그냥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묻힐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레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3년전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들어온 여성을

남자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머리채를 잡고 

강제로 구강성교를 했다...고 주장하는 첫번째 여성피해자..

13년전 김건모로부터 심한 폭행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두번째 여성..

김건모가 접대부로 룸에 들어온 여성에게 제모를 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아랫부분을 만져보겠다고 해서 거부했더니 욕설을 해서 나왔다 라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세번째 여성..

김건모 자신의 음악작업실에 불려온 유흥업소 여성에게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고 주요부위(?)를 노출하는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네번째 여성...

그리고 술자리에서 베트맨 티셔츠를 입어보라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가수 이설아씨까지~ 다섯번째 피해자네요..

가수 이설아씨는 자신의 SNS에 김건모가 과거 성희롱 했다는 폭로성 글을 게재합니다.

이설아씨는 "바라는 것은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소비하지 않는것.,.

처벌 받을일은 꼭 처벌이 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는...

기억이 있고 나는 잊지 않을것" 이라고 글을 올렸어요..

자~ 정리해볼까요?

지금까지 다섯껀의 성피해자들이 등장했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성매매, 성폭행, 성추행등은 불법이며 범죄입니다.

혹여...한명의 피해자라면 

공인이라서 억울하게 당할수도 있겠구나 생각 되어질수는 있겠지만,

무려, 다섯명의 성추문 사건은

 절대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대중들의 시선은  냉정할수밖에 없습니다.

돈만 있으면 여자를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착각이 불러오는 치명타..

대한민국의 밤(성)문화는 암암리에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면서

성매매가 활성화 되고 있는 실태입니다.

그중 연예계에서도 끊임없는 '연예인 성추문' 스캔들이 터져 나왔었죠..

고영욱/엄태웅/박유천/이진욱/유상무/이민기/이주노/정준영/

이병헌/강지환/김건모등등...

성추문에 휩싸인 스타들은 해당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도

대중들에게 잃어버린 신뢰와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극히 힘들다는 점입니다.

김건모!

가면속에 가려진 얼굴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요?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이 한마디는 해주고 싶습니다.

"이제 제발 술좀 끊으세요! 

지나친 음주는 당신을 파멸의길로 이끌뿐입니다!"